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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천년고도 신라 유적지의 길 : 봉황대 / 대릉원 / 첨성대 / 계림 / 월정교 / 동궁과 월지
오늘이 12월의 첫날 올 한해의 달력이 딸랑 한장 남았다
마지막 잎새처럼...!!
한달에 한번정도는 걸었던 이 유서깊은 천년고도 경주 유적지의 숲길을 따라 올 마지막 트레킹을 나선다
붉게 물들었던 낙엽은 저만치 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겨울을 재촉하 듯 마지막을 불태운다... ^^
11월을 떠나 보내며...
늦 가을!!
단풍잎 곱게 물든
11월이 우리 곁을 떠날 채비를 합니다.
한잎 한잎
낙엽과 이별하며
겨울채비하는 나무처럼
11월을 아쉬뤄하고
12월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쌀쌀한
겨울같은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12월의 행복을 소망 합니다.
^*^
제법 쌀쌀한 늦 가을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겨울로 가는 길목, 아름다운 가을아 안녕 잘가거라,,, 가을아
새해에 다시 만나야지, 오늘 트레킹의 날머리인 동궁과 월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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