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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8경 중, 6경 "금장대`(金藏臺)

by 들꽃 처럼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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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장낙안(金丈落雁)의 금장은 서천과 북천(알내)이 합치는 곳으로 임금이 노닐던 "금장대`(金藏臺)를 말한다.

높은 바위에 올라서 바라보면 서러벌`이 한눈에 굽어 뵈는데, 애기청소 푸른 물에 비치는 전망이 아름다워

날아가던 기러기`도 잠시 내려서 쉬어갔다고 한다 !!

 

울산 울주에서 발원한 형산강이 경주 남산과 서라벌을 휘감아 돌아 서천과 북천 만나, 더 넓은 안강 들녘을 지나 동해 영일만으로 흐른다

형산강 팔경 중 6경이 이곳 금장대이며 오늘 선도산 구절초 출사 차, 경주 서악동 도봉서당 갔다 포항으로 귀가 중 잠시 들였다

늘~스쳐지나기만 했는데 막상 근접해서 금장대를 조망하니, 형산강과 어울져 그 풍경이 아름답다

금장대에 올라 서서 서라벌(경주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다음엔 꼭 야경을 한번 담아보고 싶은 금장대` 그때의 금장대 야경이 설레이고, 기대됀다...!!

 

20201022

형산강 8경 금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