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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의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 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꽃은 7~8월에 피고 나리꽃 가운데 가장 아름다워서 “참나리” 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다른 이름으로는 “나리꽃”, “알나리”, “백합”이라고도 불린다
꽃은 줄기의 끝에 아래를 향해 달리고 주황색의 꽃잎에는 바탕에 흑자색의 반점이 있으며,
꽃잎이 뒤로 휘어지는 성질이 있으며, 갈래꽃으로 꽃잎은 6장, 수술은 6개, 암술은 중앙에 1개가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예쁜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행실이 나쁜 이 고을의 원님 아들이 이 처녀를 강제로 희롱하려고 했다
그러나 처녀는 완강히 거절하고 자결로서 순결을 지켰다
처녀가 죽은 뒤에야 원님 아들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처녀를 양지 바른 곳에 잘 묻어주었다
얼마 후 그 무덤 위에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었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참나리" 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이 글의 출처 : 다음백과 daum
20230720
내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