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무치 마을1 갯메꽃 꽃말 : 수즙음 나팔꽃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갯메꽃을 포함해서 메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 메꽃을 나팔꽃으로 잘못 알고 있다고 해야 맞는 이야기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꽃의 모양이 비슷하기도 하지만 나팔꽃이 대중가요 가사에 등장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유가 클 것입니다. 이것은 메꽃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외국에서 도입된 관상용 꽃들을 학교나 공원 화단, 도로 주변에 많이 심다 보니까 자주 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우리 땅에서 자라는 토종 보다 외래종을 더 많이 알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나팔꽃은 인도가 고향인 한해살이 귀화식물이고 메꽃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토종식물입니다. 2020.05.17 꽃 담은곳 : 두무치 마을 202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