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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사5

태백산 눈꽃 산행 천제단[ 天祭壇] 또는 천왕단(天王壇)이라고도 한다 태백산은 설국이다 하늘 높은곳에서 하얀 눈이 내려와 태백산은 눈꽃 세상으로 일구어 놓았다 한마디 로 아름다운 태백산의 설경이다 말로는 형언 할수 없는 성취감과 짜릿함이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하늘이 열리지 않아서 아쉽다 수십년 태백산 겨울 산행을 했지만 오늘 적설량이 최고인 듯 하다 맘 속으로 푸른 하늘 아래 빛나는 태양을 보고 싶었는데, 또 다음을 기약할수 있을까..? 여기` 태백산 천제단에 모든 상념[想念]을 내려 놓는다..!! 20240207 태백산 천제단 [만경대 / 단종비각 / 천재단/ 장군봉 / 주목군락지] 2024. 2. 13.
박새 박새의 꽃말 : 진실` 명랑`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크고 거칠며, 굵은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꽃은 노란빛이 도는 흰색으로 6-8월에 피고, 줄기 끝에 원추형 겹산방꽃차례로 달린다 화피는 6장이고 수술은 6개로 화피 길이의 절반쯤이다 우리나라 고산 전역에 자생하며, 태백산에는 반재에서 만경사 근교에 박새 군락지가 있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독성이 있으며 약재로 쓴다 조선시대 죄인에게 내리는 사약의 원료 로 사용했답니다 ..!! 20230624 태백산 태백산 장군봉 2023. 7. 24.
초롱꽃 초롱꽃은 꽃 모양이 초롱을 닮아 예로부터 친근감이 있는 가장 한국적인 식물 중의 하나이다 초롱꽃은 꽃이 화려하진 않지만 자생화 중에서 유난히 꽃이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야생화다 어제와 오늘 백두대간 금대봉과 태백산에서 많은 초롱꽃을 담았는데, 금대봉 근교의 초롱이 더 아름다운 듯 하다 오늘의 초롱이는 태백산 당골` 에서 담았다 초롱이의 꽃말은 `침묵" `인도" 입니다 20230624 태백산 당골 만경대서 조망한 태백산 `문수봉" 2023. 6. 30.
태백산 야생화 기행 20170128 20220604 5년 하고도 4개월이 넘었네, 정말 오랜만에 태백산에 올랐다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즐겨 오르는 태백산` 어찌하다 이렇게 오래토록 오르지 못했지...? 코로나19라는 전염병 때문이던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산을 오르는것이 힘이 들었나 아 ~ 그럴 수도 있겠구나ㅎㅎ 야생화가 만발하는 봄, 여름과 순백의 상고대와 눈꽃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태백산의 겨울 산행은 그야말로 환상이 였다 좋은 날 6월 4일 을 택일하여 3일 포항을 출발, 7번 국도로 태백으로 달린다. 태백의 당골 보석 사우나 찜질방에서 1박하고 4일 이른 아침에 유일사 탐방로 이동 6시30분경 산행을 시작한다 화사한 미소로 산객을 반기는 들꽃` 장군봉, 천제단 마루금에 펼쳐지는 연분홍 빛 철쭉도 미치도록 .. 2022. 6. 13.
태백산 2017.01.28 태백산 = 장군봉 / 천제단 /만경사 / 반재 / 당골 장군봉 장군단에서 2017년 정유년 시산제를 올리고 천제단을 거쳐 당골`로 하산을 한다 오늘 날씨는 정말 유리알 처럼 맑고 좋아, 장군봉에서 천제단으로 가는 마루금에서 조망한 순백의 백두대간, 태백준령의 산군 풍경이 그야말로 보는이를 압도하며, 한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이 가히 장관이로세...!! 장군봉을 마주보고 우뚝 서` 있는...!! 함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슴에 담으며 내년에도 그 당당한 위용을 여기 장군봉에서 다시 볼수있기를 기원한다 산행을 하면서 정상에서 나자신 인물사진을 잘 남기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내 모습을 자꾸 담고 싶어지는 이유는 뭘까...? 나도..." 이제 참` 많은 나이를 먹었나 보다는 생각에 가끔.. 2017.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