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
(영실 탐방센타-윗세오름-만세동산-어리목 탐방센타)
자아~ 한라"
그 맑고 화려한 순백의 나라로 빠져들어가 보자 ~!!
벌써 윗세오름에서 하산하는 산객이 보입니다
백록담을 배경으로 펼쳐진곳은 선작지왓이라 불리는 곳으로 국립공원 설명에 따르면
아고산식물의 천국이라 한데요 봄,여름이면 야생화가 지천에 피어있을때
다시 한번 이코스로 올라보고 싶어 집니다.
파란하늘과 흰눈으로 온 세상을 감싸고있는 한라는
순백의 세상 그 자체입니다
카펫처럼 깔려있는 하얀 눈 위를 걷는다는것이 마치 구름위를
거니는것 처럼 황홀했답니다
윗세오름 대피소에는 수많은 산객과 사진애호가들이 눈 부신 한라의
풍경을 가메라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백록담은...
그 자태를 뽑내듯 시야에 보였다 안 보였다를 반복합니다
구상나무에 얼어붙은 눈꽃은 한라산만이 가질수 있는 아름다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한라산 만세동산의 자연이 빚어낸 풍경들로 인해 다욱 아름답습니다
사재비동산 의 아름다움이 눈앞에 펼쳐 집니다...
발 아래 세상은 온통 눈 부신 눈과 운무와 구름이만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아름다운 한라산 진면목을 가슴에 담아 아쉬운 하산길에서
몆번이고 뒤돌아 보고서는 카메라 셧터를 연신 눌러봅니다
오늘"
동화속 세상에 뚝~ 떨어진 느낌이 듭니다
구름의 흔적은 하얀 눈으로...
바람의 흔적은 천태만상의 형상으로...
눈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삼다도 한라의 이런 풍경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정말 보기드문 장관입니다
신이 빛은 이 환상적이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래토록 가슴에 간직하며
언제 또다시 내 두발로 다시 오를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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