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제산

 

2012.6.2일(토요일)

 

앞에 보이는것이 형산 찰영한 지점이 제산"

 

 

포항으로 들어오는 관문에 자리하고 있는 형산과제산은 형산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형제산이라고들 합니다.

예전에는 외팔교라는 다리를 건너야 포항시내를 진입했는데

에제는 뻥~뚫린 사차선 터널입니다

오늘은 그 터널위의 산 제산을 걸어볼까 합니다.

 

 

위덕대 앞 정류장에서 하차.

 

 

삼성아파트 107동 뒤로 빠져 나갑니다

 

 

 

 

전원주택 몆 가구가 보이는 이길을 따라가면 저수지가 나옵니다

 

 

한전 철탑을 건설하기위해 만든 이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그런대로 잘 꾸며진 무덤 이점에서 유강으로 하산하는 등로와

동강서원으로 하산하는 갈림길 지점입니다

방향을 잘 잡아야 원하는 곳으로...

 

열차를 타고 다니면서 본 절간같은 그곳~~? (동강서원)하산 한다는것이

그만 자명리 쪽으로 길을 잘못 들었나 보네요...ㅎㅎ

위 사진은 엣날에 지터인것 같아서...?

 

 

저기 보이는 노란 미니뻐스...slp 2호차...

 

형산강과 유강 자명이 훤휘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간단히 식사를 하면서 아래를 조망하며 한참을 쉽니다

 

희미한 등로따라 내려오니...

바로 여깁니다

 

뭔가~? 쫌 허전합니다

가고져 했던 절간(동강서원)같은 곳을 못 간것이 못내 아쉬워서

그쪽 방향으로 걸어가 봅니다

 

 

 

 

성봉사"

잘 가꾸어 진 절간 입니다

그 앞에서 할머니를 만납니다

유금리로 넘어가는 등로를 뭅습니다...

 

이리로 가면 됀다네요...ㅎㅎ

 

 

무지 큰 당산나무가 나옵니다

나무 앞에는 세맨으로 제단도 어설퍼게 꾸며져 있고요

그리고 향을 피우는 향로도 놓여져 있는데요

아마도 이동네에서 제를 올리나 보죠...

 

이리로 오르면 비교적 깔끔한 등로가 이어집니다

 

형산강을 내려다 보는 전망좋은 포인터가 나옵니다

그리고 요 근처가 고사라가 엄청많은 곳"

오르면서 잠시 꺽은것이 돈으로 치면 일만원은 됀다네여...ㅎㅎ(마누라가)

 

 

동강서원으로 하산하는 전망데에서...

 

 

이리로 내려 옵니다

 

 

 

열차안에서 늘~절간이라고 생각했던 그곳"

동강서원" 입니다...ㅎㅎㅎ

 

말을 타고가는 사람도 내려라는 뜻인가...?

 

 

 

출입문이 잠겨 있군요...

 

 

오전에 하차했던 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