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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

나미나라 공화국의 가을

by 들꽃 처럼 201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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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8

 

낭만의 섬

남이섬의 가을풍경 속으로...들어갑니다

 

 

 

 

 

 

 

나미나라 국경검문소 입니다요

 

근데요...초소장이 뀌여운 꼬마 아가씨 인데요

환한 미소로 반겨주네요...ㅎㅎ

 

 

 

 

 

 

남이섬"

 

경기도 가평군에서 남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춘천시에 속하나 가평군 달전리와 접하므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거쳐 간다.

조선 세조 때 이름난 무관인 남이장군 묘가 있다고 하여 남이섬이라 했다.

총면적은 약 0.453㎢이며, 둘레는 약 4km이다.

청평 댐을 축조하기 시작한 1939년 이전까지는 홍수때만 생기는 섬이었으나, 댐의 완공으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그후 방하리의 주민이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다가, 1960년대 중반에 경춘관광주식회사에서 본 섬을 매입하여 관광지로 조성했다.

남이장군이 묻힌 장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가 묻혔다는 전설이 담긴 돌무덤이 있고,

그곳의 돌을 함부로 가져갈 경우 집안에 우환이 생겼다고 한다.

이로 인해 관광회사에서 그 돌무더기에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고, 둘레를 잘 꾸며 지금의 묘를 만들었다.

섬 내에는 밤나무·포플러나무를 둘러 심었고, 중앙부에는 잔디밭과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전원의 풍치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991년 현재 축구장·테니스장 등 각종 레저시설과 동물원·유선장 등 각종 오락시설 및 숙박시설, 식당 등이 잘 정비되어 있고,

특히 유람선·모터보트·수상스키 등이 있어 젊음의 낭만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58만 9,000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다(1991). 주위에는 청평사·등선폭포·삼각산·강촌유원지 등이 있다.

 

 

 

 

 

 

 

 

 

 

 

 

 

 

 

 

 

 

 

 

 

 

 

 

 

 

 

 

 

 

어느 멋진 진사님의 가을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아름다운 포즈...

그리고 의상이 깜찍한게 시선을 사로 잡네요...

 

 

 

 

 

 

 

 

 

 

 

 

 

이 남이섬 가운데 쯤에 길이 100미터 남짓 호젓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은행나무 낙엽이 가득 쌓인 운치 있는 길이지요.

 

이 은행나무 낙엽이 원래 남이섬에 있던 게 아니라고 하네요. 
상세 내용은 생략합니다...?

 

 

 

 

 

 

 

 

 

 

 

 

 

 

 

 

 

 

 

 

 

 

 

 

 

 

 

남이정

 

나미나라 공화국의 땅끝 입니다

강을따라 둘레길이 있는데요...여기가 반환점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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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단풍나무 아래서... 그림이 환상이죠 ㅎㅎ

 

 

 

 

 

 

 

 

 

 

 

 

 

 

 

 

 

 

 

 

 

 

 

 

 

 

 

 

 

 

 

 

나미나라 공화국을 나오는 뱃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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