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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

동해를 조망할수있는 산

by 들꽃 처럼 201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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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6일(토요일)

 

 

요즘들어 산행을 넘 뜸~하게 하는것 같아서 12월 첫주말부터는

주 한번은 꼭~산행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 추위가 매섭지만 동해바다를 조망할수있는 구릉포 응암산을 가기위해 집을 나선다

근데...춥긴 춥다~!!

 

 워낙 추우니...집으로 되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안됀다는 생각에

200번 직행버스를 타고 무조건 가기로한다.

 

 

 

 

전망대 올라서니 뽈때기는 차디찹고...

등에서 땀방울이 맺힌다

 

겨울의 문턱이 매섭지만... 날씨는 화창하다

눈앞에 펼쳐지는 구릉포항 아름답다

 

 

햐얀 물보라를 남기체...

쉴틈없이 항구를 드나더는 어선들의 분주한 풍광이 한폭의 멋진 그림같다

 

 

 

 

 

 

 

 

 

 

춥긴하나 보네...

우째 산객이 보이질 않는구나

 

 

 

 

 

 

 

 

하산길에...

 

 

 

왠~!! 기모노 복장한 여자...?

쪽발이가...

 

 

근대 역사거리...?

 

그냥 쪽발이 거리라 하는게 좋치않나 ...?ㅎㅎ

요기서 오늘의 트레킹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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