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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현충일]
[경주 추령 추원마을에서 모차골을 거쳐 기림사로 가는 길]
왕의 길`
이곳에 들꽃이 많을거라는 생각과 짙은 녹음과 푸른 숲길을 걸어 보자는 마음으로 이곳으로 간다
추원에 도착하니 비는 내리고, 나를 맞아주는 양귀비가 만발하다
왕의 길` 들머리다
산딸기 밭도 있다
보라색 감자 꽃"
흰색 감자 꽃"
같은 감자밭에 두가지 색상의 감자 꽃` 잘 이해가 안되는데...?
추원사
모차골의 비오는 날의 풍경들...!!
모차골` 쉼방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조그만한 시골 집`
그 안이 참으로 궁금한데 전혀 인기척이 없는지라 들어가 보기가, 쫌 부담 스러워서...!!
여기서 부터 진짜 왕의 길인데...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리고, 인적이 통` 없다.
멧돼지르 조심하라는 안내간판이 계속 서 있고...
비는 음산하게 내리고, 멧돼지의 소리도 들리 듯 하고, 여기서 기림사 까지의 트레킹을 포기하고, 추원 원점으로 회귀한다
들꽃은 구경한번 못하고...!!
뒤 돌아본 추원마을 풍경 길`
왕의길은, 비`와, 멧돼지에 쫄아 포기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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