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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

해파랑 길

by 들꽃 처럼 2016.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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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해파랑 길 11구간 감포항, 전촌항]






오늘 사실은 읍천 항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다음으로 미루고,

감포 항에서 전촌 항까지 걸어 볼 생각으로 오랜만에 감포항에 왔습니다

날씨도 비교적 화창하고 걷기에는 아주 좋은날씨 인듯 합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항구는 조용합니다

바람도 불지않고, 파도 또한 잔잔하니 갈메기들이 노닐기엔 딱 좋을 듯 하네요


























감포항을 돌아서 전촌 항으로 발거름을 재촉 합니다








무슨 생선인지는 모로르겠고, 암튼 햇빛좋은 곳에 널어서 말리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ㅎㅎ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건물이죠...!!





























걸어 온 해안선 모레길...!!





걸어가야 할 백사장 길에서...!!

















해변이 너무 지저분 하군요, 쓰레기로 덮힌것 같아요








이쯤에서 휴식을 취하며, 식사를 하고 산길을 오릅니다











쑥부쟁이도 만나고...!!








전촌 항이 한눈에 들어 오는군요





서산에 해는지고 석양이 물드는 전촌 항, 이곳에서 조망하는 전촌 항은 정말 아름다운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인적이 뜸 한데요

나도 외로운데 분위가 참으로 허전하네요



















전촌 솔밭 여기서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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