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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강동에서 양동마을 까지, 일명 양동 녹색 길이란다
화사한 봄 나절 산과 들에는 꽃과 새싹이 파릇 파릇 돋는 녹색의 계절로 가는 길목 인듯 봄의 향기가 상큼하다
길의 들머리,
강동 심인당 절간, 근교에서 양동마을로 걷기를 시작한다
자목련
라일락 꽃 향기가 봄 바람타고 코끝을 스친다
광대나물 꽃
화려한 배꽃과 애기똥풀 꽃, 꽃 아그배, 연산홍도 봄이 왔음을 알린다
산에 피여있는 야생 홍도화` 꽃의 색감이 좋다
줄딸기 꽃이다
안개땜 풍경
이름 모를 새` 고놈 자태가 엄청 고운데...ㅎㅎ
이 꽃은 백도화` 인가...?
양지 꽃
요놈이 산 벗꽃이다
우리나라 토종 벗꽃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일반 벗꽃보다는 이뿌다
내가 보기엔...!!
배풍등(원예종)
말발도리(원예종)
추억의 양자동 간이역`
정확히 오십년 이 간이역 간이 의자에 처음으로 앉져 본 그 간이역, 지금은 열차를 타는이도, 내리는 이도 없는,
양자동 지명만이 남아있는 그 간이역에, 오늘` 걸터앉아 엣 추억을 상기하며 잠시 쉬어 갈까하는데,
지금은 고인 됀, 내 고딩 절친인 태욱이 생각이 절로 나는 양자동 간이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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