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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꽃 담은곳 : 해파랑 길 18구간
분류 | 국화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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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햇볕이 드는 반그늘의 부엽질이 많은 토양 |
꽃색 | 노란색 |
꽃말 | 흉내, 순수한 사랑 |
학명 | Dendranthema boreale (Makino) Ling ex Kitam. |
산에 피는 들국화"
우리나라에는 국화과에 속하는 야생화가 많은데, 대개 들국화라고 한다.
산국(山菊)은 그중 하나로, 산에서 자라는 국화이다.
국화과를 분류하는 기준 중 하나는 꽃의 지름으로 따지는 것인데, 대륜은 지름이 18㎝ 이상, 중륜은 9~18㎝, 소륜은 9㎝ 이하를 말한다.
이에 따르면 산국을 비롯한 들국화들은 대부분 소륜이다.
산국은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드는 반그늘의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며, 키는 1~1.5m이다.
뿌리줄기는 길게 뻗으며 줄기는 모여 나고 곧추선다. 흰 털이 나며 가지는 많이 갈라진다.
잎은 긴 달걀형으로 감국 잎보다 깊이 갈라져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5~7㎝이다.
꽃은 9~10월에 줄기 끝에서 노란색으로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고, 열매는 11~12월경에 맺는다.
국화과에 속하며 개국화, 나는개국화, 들국이라고도 하며,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은 식용,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또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북부에 분포한다.
산국은 감국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산국은 금국보다 꽃이 조금 작고, 줄기가 녹색이며, 감국은 줄기가 붉은색을 뛴다
나 역시 오늘에서야 산국과 감국의 구별하는 법을 배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