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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야생화(동식물)

해란초(海蘭草)

by 들꽃 처럼 201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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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꽃 담은곳 : 해파랑 길 18구간 흥해읍 오도리







분류 현삼과
서식지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곳
꽃색 연한 노란색
크기 키는 약 15~40㎝ 정도
학명Linaria japonica Miq.
용도 관상용, 꽃을 포함한 지상부 전체는 약용
분포지역 우리나라와 일본, 사할린 섬, 쿠릴 열도, 중국 동북부에 분포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개화기7~8월
결실기9~10월경









해란초(海蘭草)          

[꽁지꽃, 꼬리풀, 운난초, 운란초]


해란초(海蘭草) 는 바닷가에 자라는 난초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을 보면 마치 과자가 달린 것처럼 보이는데, 과자 가운데에는 사탕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식물 전체는 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은 흰색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난초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난초과는 아니고, 약초류가 많은 현삼과에 속하며. 꽃을 포함해 잎과 줄기를 약재로 사용한다.

해란초는 우리나라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해변의 모래땅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 자라며,

키는 15~40㎝이고, 뿌리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싹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게 달린다. 잎의 크기는 길이 1.5~3㎝, 폭 0.5~1.5㎝로 약간 뾰족하고, 줄기 밑부분에 있는 잎은 3~4개가 돌아가며 달린다.

7~8월에 연한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길이 약 1.5㎝ 정도로 달린다. 꽃잎 뒷부분에 달리는 작은꽃줄기는 길이 0.5~1㎝로 굵고 아래로 향한다.

9~10월경에 둥근 열매가 달리는데, 안에는 길이 약 0.3㎝의 종자가 들어 있다.

현삼과에 속하며 꽁지꽃, 꼬리풀, 운난초, 운란초라고도 하고,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을 포함한 지상부 전체를 약으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할린 섬, 쿠릴 열도, 중국 동북부에 분포하며, 꽃말은 ‘달성’ 이다.


글 출처 : 야생화 백과사전 : 여름편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해안가에는 폭풍경보가 내려지고 세찬 바람으로 트레킹을 포기할까 했는데,,,?

오늘 안가면, 해란초를 올해는 못 볼것 같아서 길을 나섰는데, 행운이 따라줘서 아름다운 우리의 들꽃 해란초`  만날수 있어 좋았고,

세찬 바람에 흔들리는 너를 담는라 힘이 들었던 기억은, 집에 와` 사진으로 널 보는 순간 다 날아가 버리고, 앙증맞게 이뿌고, 고운 색감으로 다가오는 너에게 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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