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2년4월8일
석가 탄신일(釋迦誕辰日) 경주분황사(慶州芬皇寺)
분황사 모전석탑(芬皇寺模塼石塔)
높이 9.3m 국보 제30호 돌을 벽돌[塼]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模塼石塔)으로서,
634년(선덕여왕 3) 분황사의 창건과 동시에 건립되었다고 생각되나 뒤에 몇 차례 보수되어 어느 정도까지 원형이 남아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분황사 창건 당시에 세워졌으며 안산암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 석탑이다.
원래는 9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3층뿐이다.
단층의 기단은 자연석으로 높게 쌓았으며, 그 위에 화강암으로 받침을 마련하고 탑신을 쌓았다.
1층 탑신 4면에는 각각 감실을 만들고 문짝을 달았는데, 감실 안에는 불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 좌우에는 화강암으로 조각하여 끼운 인왕상이 있는데, 매우 동적이며 근육의 표현에도 양감이 강조되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기단의 네 귀퉁이에는 석사자상이 배치되어 있으며, 옥개부는 전탑 특유의 구조인 상하에 층단이 있다.
분황사보광전(寶光殿)
분황사 모전석탑 북쪽에 있는 보광전에는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다
약사여래는 동방유리광세계(東方瑠璃光世界)를 관장하며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도 한다
보광전에서 약사여래와 마주 하려면 유리광세계가 있다는 동쪽을 향해야 하며, 그래서 보광전이 서향이다.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이 봉행되고 있다
온 누리에 평화와 안락의 꽃을 피우기 위해 오신 부처님의 뜻을 기리는 법요식은 수많은 불자들과 관광객은 소원성취, 가족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법요식에서 불자님들이 아가부처님 목욕` 시키는 관불의을 하고있다.
분황사 당간지주(幢竿支柱)
부처님 오신 날` 경주 분황사에서, 등 달고 촛불 밝히고,,,!!
오늘 하루 만이라도, 두손모아 합장하며 불심에 젖어 모두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건강을 기원해 본다...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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