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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야생화(동식물)

벌노랑이

by 들꽃 처럼 2018.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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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꽃 담은곳 : 해파랑 길 15구간 독수리 바위 근교]


꽃말 : 다시 만날때까지







분류 콩과
서식지 반그늘 혹은 양지
꽃색 황색
크기 키는 약 30㎝ 정도
학명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a Regel
용도 약용, 사료
분포지역 우리나라 중부 이남, 일본, 중국, 타이완, 히말라야산맥 등지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개화기5~8월
결실기8~9월경









나비를 닮은 노란색 꽃을 피우는...벌노랑이꽃

   

식물은 우리에게 정말 고마운 존재이고,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들어내고, 먹을거리도 많이 제공해준다.

또 과일도 많으며 약재도 상당하며, 기름도 뽑고 천연 향도 추출하며, 석탄이나 석유 등의 지하자원도 식물 덕분이다.

지구상에는 모두 35만 종이 분포하는데, 그 많은 것들이 제각기 서로 다른 모양을 갖고 있으니 놀라운 일이다.

그 많은 종이 또한 모두 이름을 갖고 있고,  어떤 식물이든 새로운 종이 발견되면 바로 이름을 얻는데, 요즘은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붙는 경우가 흔하다.

한편, 꽃은 얼마나 많을까? 식물은 모두 꽃을 피우는 게 아니고, 식물 중 가장 발달한 종자식물들이 꽃을 피운다.

종자식물이 식물 중 가장 많아서 20만 종이나 되며,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벌노랑이는 대체 어떻게 이름이 붙은 걸까?

우선 노랑이라는 이름이 붙은 걸 보면 꽃이 노랗다는 걸 생각해 볼 수 있고, 벌은 꽃이 벌을 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하지만 꽃은 꼭 나비를 닮았다. 나비처럼 생겼는데, 벌을 붙이다니 희한하기만 하다.

벌노랑이는 중부 이남의 숲이나 풀밭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이고, 잎은 길이 0.7~1.5㎝로 5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으며,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며, 길이는 약 1.5㎝이다.

잎겨드랑이의 꽃자루 끝에 달리고, 열매는 8~9월경에 달리고 종자는 검은색이다.


글 출처 : 야생화 백과사전[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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