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2018.09.08

경주양남 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慶州陽南柱狀節理群]

2012년 9월 25일에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공유수면 일대에 위치한 주상절리군으로 북위 35°41′8.48″, 동경 129°28′30.11″에 해당된다.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에오세(5400만 년 전)에서 마이오세(460만 년 전)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었는데, 이 때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둥 모양의 수직단열이다.

이곳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에 걸쳐 분포해 있으며, 주름치마, 부채꼴, 꽃봉오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몽돌길, 야생화길, 등대길, 데크길 등 해안 환경을 고려한 테마로 1.7㎞에 걸쳐 주상절리 전 구간을 산책할 수 있는 파도소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글 출처 : 한국민족대백과사전

오늘의 발거름은 읍천항에서 양남 까지다, 날씨도 흐리고, 파도도 없다

그리고 바다 물빛도 우중충하고, 호수인지 동해 바다인지, 구분이 안되네.. 한마디로 주상절리 풍경이 엉망이다

그나마 오늘오니 전망대는 완공되여 운영중인데, 전망대 올라서 보니, 별루네.." 해안가 들꽃이나 보고 "길`이나 걷자...!!

계요등

사위질빵

금불초

전망대에 올라 보았다

전망대서 요거 딸랑 한컷 담았는데, 좌, 우, 그리고 한 가운데 바다풍경 볼려고 이 전망대를 세웠다...?

내 대가리로는 이해가 되질 않네.. 돈도 엄청 들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