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 길 2코스(오랑대 용궁사)

2018.09.15

걸어간 길 : 해파랑 길 2코스 오랑대 용궁사

      [오늘의 날씨는 흐리다]

오랑대

"오랑대` 라는 지명은 엣날 유배를 온 친구를 만나로 온 선비 5명이 오랑대의 절경에 도취하여

음주 가무를 즐기며 시를 읆으며 즐겼다는 전설이 전해 져 오고 있단다.

오랑대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일출과 일몰을 담는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랑대 바위에는 인근에 있는 해광사의 용왕단이 조성되여 있어 많은 불자들이 찾고 있다.

오늘은 부산 연산동서 매월 세째 토요일 모이는 고등학교 동기 모임 날이다

오랑대는 늘~ 사진으로 만 보고, 실제로는 가 보지못한 곳이라 오래전부터 한번 가 본다는것이 오늘에야 발거름 해 본다.

경주에 승용차를 주차해 두고 언제나 처럼 부전행 무궁화호로 기장으로 이동 기장 시내뻐스 181번으로 해광사  앞에서 하차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오랑대로 이동 오랑대를 담고 해파랑 길 제2코스를 역 방향으로 걸어서 용궁사를 거쳐 송정 해수욕장까 걷기로 하는데...?

용궁사

이곳 용궁사 에 도착하여 친구로 부터 한통의 전하를 받고는 송정 해수욕장 까지 걷는다는 것은.. 여기 용궁사 까지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부산 서면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