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반사

또, 한해가 저문다

by 들꽃 처럼 2019. 12. 31.
728x90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수 많은 아쉬움을 남긴체, 또..한해가 저문다

"황금 복돼지` 해라며 온 국민이 너 나없이 뜨겁게 달구었던 2019년 기해년은, 정치, 경제, 사회등 모두가 힘겨운 한해로 기록될 것이다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새해는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 해 본다

그러나 아쉽게도 올 한해의 대미를 장식해야 할 찬란한 햇님은 이곳 이호테우 해변의 구름에 갖쳐 그 모습을 끝네 들어내지 못한체 사라지고 말았다

그져 먹구름 사이로 비추는 햇빛만 바라보면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던 보람도 없이, 제주에서의 올해의 마지막 일몰은 볼수가 없었다

이곳에서 조망한 한라산은 어제 내가 산행할때 는 아침에는 흐림, 시간이 흐를수록 청명한 푸른 하늘에다 신선공기 질, 등 봄날같은 풍경이 였는데 오늘 이곳에서

조망한 한라산은 어제 밤에 내린눈으로 순백의 설경으로 겨울 한라산의 아름다움 그 환상의 모습으로 다가 와 나의 맘을 사로잡는다

하~얀 설산으로 치장한 한라산의 머리위로 는 제주를 찾는 모든 여객기들의 비행풍경 또한 장관이다

그 아름다운 등대와 등대 사이로 떨어지는 멋진 해넘이는 볼수없었지만 바다위를 향하여 강 열하게 내리쬐는 멋진 빛내림으로 만족해야 했다

"2020년 새해` 건강과 행복한 그날을 위하여,, 내일의 해는, 내일 또 다시 뜰` 것이니깐...!!



2019년12월31일

사진 : 제주 이호테우 해변등대

































































































































'일상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산 일출봉 해맞이  (0) 2020.01.01
경자년 새해가 밝아온다  (0) 2020.01.01
晩秋  (0) 2019.11.26
雲谷書院의 秋景(2)  (0) 2019.11.15
雲谷書院의 秋景  (0)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