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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봄날은, 한마디로 답답하다
그놈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이 화사한 봄날, 요기, 저기서 꽃피고 새싹이 움트는 계절인데 말이야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에는 늘~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여, 보문호 트레킹을 마치고는 대중교통으로 귀포하곤 했는데,
사람과의 거리두기를 강조하니, 대중교통 이용이 무서워서 자가용으로 보문호까지 왔다
보문단지 여기 저기 온 천지가 벚꽃으로 물들어 있건만 인적은 뜸~ 하다
오늘이 평일이긴 해도 그래도 예전 이맘때 쯤이면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북적일 터인데 말이다
오늘 오전에 부산서면의 canon 서비스 센타에서 카매라 교환하고 이곳으로 직행했다
벚꽃으로 치장한 보문호 호수길, 살포시 한 바뀌 돌아 보자...!!
2020.04.02
사진 : 보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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