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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성하의 계절 부석사(浮石寺) 은행나무 숲길을 걷다

by 들꽃 처럼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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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676년에 창건하고 화엄종을 널리 전했다고 알려졌다. 

의상 이후 혜철을 비롯하여 무염과 징효 등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다.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조사당(국보 제19호)을 비롯한 조선시대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무량수전앞석등(국보 제17호) 소조불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3층석탑(보물 제249호)당간지주(보물 제255호)등이 있으며,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글의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일주문에 "태백산 부석사` 라고 쓰여져 있는것이 이상하다

부석사 뒤 산은 봉황산 이라고 알고있는데...?

암튼 일주문을 배경으로 은행나무 숲길은 신록의 계절 초록세상, 환상의 숲길이 무량수전까지 이여진다

약10여년만에 이곳 부석사 를 다시 왔는데, 은행나무 숲길은 한층 더무성해 져 있고 그 길을 걷는 기분은

맑고 경건하며 차분해져 사찰을 걷는 휠링 그 자체다 ^^

 

20200823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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