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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산행 흔적241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강천산의 높이 585.8m, '호남의 소금강' 이라고도 하며,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다 노령 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광덕산, 산성산, 담양 추월산 등이 있다 산은 낮으나 기암절벽과 계곡 및 울창한 숲`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절벽의 계곡 사이를 잇는 현수교(구름다리)를 지나 강천사까지 이르는 4㎞의 계곡은 울창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절경을 이룬다 통일신라 시대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 가 창건한 `강천사` 경내에는 5층석탑, 연탑암 등이 있다 현수교 입구에서 강천산 주봉 인 왕자봉까지 약 1킬로 남짓한데, 등산로가 어찌나 가파른 지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 10월 말이나 11월 초입 쯤 단풍이 절정 을 맞을 듯 하여, 붉게 물든 강천산의 아름다운 단풍 풍경을 볼수 있을 것 같은데.... 2021. 10. 29.
민둥산` 황금빛으로 물들다 때는 바야흐로 가을이 오면 은빛 억새가 춤을 추는 계절` 이다우리나라 3대 억새 명산 인 영남 알프스, 민둥산, 그리고 경기도 포천의 명성산이 아름다운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산이다  바람이 불면, 한 쪽으로 쏠리는 그 억새의 모습들은 가을 을 아름다운 계절로 만드는 또 하나의 멋진 풍경이 아닐 수 없다한 때 ‘아~ 으악 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의 노래가사의 "으악 새’ 를 새의 일종으로 착각한 적이 있었다 "억새’ 를 그렇게 부른다는 것을 안 것은 중년이 되어서야 알았다누군가는 이런 말을 했다, “큰 꽃은 혼자 있어도 아름답지만, 작은 꽃은 모여 있어야 아름답다, 라고...!! 9월26일 영남 알프스 간월재와 간월간 을 백패킹하고,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의 황금빛 억새가 가을 산들바람에 휘날리는 풍경이.. 2021. 10. 7.
백두대간 함백산`석양에 물들다 !! 16시 경 함백산 만항재에 도착 잠시 휴식을 커피 한잔에 휴식을 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7월 말경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거의 매년 오곤 하였는데, 코로나19 로 어 수선 한 세상인지라 오질 못했다 백패킹의 성지인 민둥산 억새 산행을 계획 했는데, 이왕 온김에 함백산의 일몰 풍경이 맘을 흔든다 정선에서 1박하기로 하고, 다섯번 째 함백의 석양 출사를 하기로 한다 오늘 날씨 또한 멋진 석양 풍경을 연출 해 줄 것 같은 예감 에, 발 거름도 가볍게 내가 사랑하는 함백의 정상부로 오른다 !! 20211001 함백산 2021. 10. 5.
함백산을 오르며..!! 함백산 일몰 출사 예감이 좋다 오늘은 하늘도 푸르며 맑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함백산 일몰 풍경을 담으려고 오늘 다섯 번째 출사 산행이다 멋진 석양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마음이 설레이는 기분으로...!! 함백산 정상으로 오르며 백두대간 두문동재, 바람의 언덕 매봉산 풍경을 담아 포스팅 해 본다...^^ 20211001 함백산을 오르며~!! 20211001 함백산 정상 을 오르며...!! 2021. 10. 4.
1.118M 꼭대기 1,118 민둥산 정상이다 잠시 숨을 고르며 뭔 생각을 했을까...? 이른 아침 은빛 억새와 운무가 춤을 추는 민둥산 정상에서, 손을 꼭 잡은 젊은 커 풀이 참,, 보기 좋네... ^!^ 요즘 들러 왠지 자꾸만 인증 샷을 많이 남기고 싶어 지네...ㅎㅎ 왜,, 그럴까...? 나이 탓` 인가...? 암튼 기분은 째지게 좋네... ^!^ 19500715~20211002 07 :39 민둥산 정상에서 2021. 10. 4.
민둥산 을 오르며..!! 어제 함백산의 해넘이 를 담을 수 있음에 몸과 마음이 상쾌 했었다 함백산의 그 멋진 석양을 뜨 올리며, 정선의 모 모텔에서 피곤한 몸을 깨워 새벽을 맞는다 내친 김에 민둥산 산행과 일출을 담기 위해서...!! 그러나 밤새 내린 비와 흐린 날씨가 찬란하게 솟 구치는 일출을 보기 가 싶지 않을 듯 하지만 변덕스러운 고산의 날씨는 모른다 는 믿음으로, 산을 오르며 뜨 오르는 태양을 실 시간으로 담아 볼까 했는데,, 결과는 허망했다 !! 20211002 민둥산 발구덕 마을에서 정상을 오르며 2021. 10. 3.
함백산 일몰 출사 백패킹` 한걸음만 더 !! 20211001 함백산 너덜길을 걸으며...!! 언제인가..? 정확한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함백산 정상에서 태백시청에 근무하는 40대로 보이는 국가 대표 급` 산 객을 만나 이런 저런 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함백산 일출도 아름답지만 함백산 정상에서 보는 석양은 일출 보다도 더 더욱 멋지다고 , 나 더러 꼭 한번 함백산 석양을 담아 보라는 말을 듣고...!! 함백산의 일몰을 담으려고 4번의 출사 를 했는데,, 변덕 스러운 함백산의 일기 때문에 그 멋지다는 함백산의 석양을 담지 못했다 와신상담 한번만 더` 하는 각오를 다지면서, 오늘 다섯 번째의 일몰 풍경 출사 를 위해 오전 11시경 포항을 출발 함백산 만항재 로 향해 달린다 내일(10/02) 정선의 민둥산 억새 산행이 예정되어 있어, 오늘 다시한번 함.. 2021. 10. 3.
비학산 작년 오월에 산행을 하고,, 오랜만에 비학산 을 오르는 것 같으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이 하늘 먹구름이 잔뜩 끼여 있고, 후 덥 지근 무지 더운 날씨다 땀이 비오 듯 숨가쁘게 산을 올라보니,, 성하의 계절 비학산에는 벌과 나비 그리고 온갖 야생화가 산 객을 반긴다 오늘이 절기 상 칠월 백중이고, 내게는 남 다른 의미가 있는 날이다 19500715 : 20210715(음력) 오늘 을 기억 해 두자...!! 20210822 비학산 2021. 8. 25.
경주 남산 부산 금정산을 산행 한 후,,, 오랜만에 국립공원 경주 남산 금호봉 에 오르고 임도 를 따라 통일전 까지 약 9킬로 를 산행하기로 한다 여름 야생화 물봉선화` 서식지 를 거쳐, `서출지의 여름 풍경 도 담고, 그리고 뜨거운 태양과 맞서 서 걸어보자... ^^ 20210805 국립공원 경주 남산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학명은 Commelina communis L.이다 달개비, 닭개비 또는 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닭장 주변에서 잘 자란다 하여 ‘닭의장풀’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달개비’라는 속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압척초’ 라고 불리는데, 꽃잎이 오리발같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꽃말 :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포석정 등산로 초입에서 오늘 처음으로 만나는 야생화다 우리 주변서.. 2021. 8. 9.
바다위의 산` 삼척 덕봉산 53년만의 개방 덕봉산(53.9m) 동해안의 명사십리 삼척 맹방 해수욕장 과 덕산 해수욕장의 한 복판에 자리 잡고있다 1968년 울진 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군 경계 철책이 설치되면서 출입이 통제된 지 53년에 삼척시 는 국비를 포함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덕봉산 해안 생태 탐방로 를 조성하여 2021년 04월 개방 하였다 해상의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해안코스(626m)와 대나무 숲이 우거진 정상 부 전망대로 올라가는 내륙코스(317m)로 나누어 진다 해발 53.9m 정상 부 전망대의 경우 탁 트인 동해바다 전경과 맹방해수욕장, 덕산해수욕장, 덕봉산을 연결하는 외 나무 다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해 파랑 길 32코스 와 더불어 새로운 트레킹, 등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