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3 백번째 산` 지리산 천왕봉 산행기 2016.09.16 백번째 산` 지리산 천왕봉 (해발1915m) 오늘이 추석 한가위다 내일은 지리산 천왕봉을 산행한다 2016.09.15 15시30분경, 포항집을 출발한다. 대구를 거쳐 함양에서 통영,진주 방향고속도를 이용 산청에서 내려 국도로 중산리에 20시20분경 도착한다 미리 예약해 두었던 용궁폔션에 여장을 풀고 잠자리 든다 언제나 처럼 잠이 제대로 올리가 없어 뒤척이다 서너시간 자고 새벽녁에 잠에서 깨고 만다. 잠 자리에서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준비해가 빵과 커피한잔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한다 2016.09.16 07시에, 출발하는 경남 환경연구원 입구까지 버스로 이동 07시3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내리는 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일회용 우비를 착용하고 산을 오르자니 이만,저.. 2016. 9. 21.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2016.09.16 지리산 천왕봉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물속에는 물만 있는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이여 내 안에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곳을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지리에 있어도 지리산이 그립다 28101 2016. 9. 18. 지리산 2016.09.16 지리산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천왕봉(1915m) 오늘" 내 인생의 마지막 산행` 가슴에 담아 두었던 산" 백두대간의 시작과 끝자락인 지리산 천왕봉을 오른다. 흔히들 말하는 우리나라 100대 산` 그중에서 최후에 올라야 겠다고 가슴에 담아 두었던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날`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줄 모르고 하루종일 추적 추적 내린다. 마음먹고 잡은 지리산 등정일이 후회 스럽지만, 어쩔수없이 우중산행을 감행 해야하고 비속에 카매라를 자유롭게 꺼 낼수도 없고, 지리산 능선길에는 이뿐` 야생화가 나를 반기는데, 세찬 비 바람에 이거 영~ 말이 아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운해가 산야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지리산 풍경은 세찬 비 바람 맞져면 힘들게 오르는, 노 산객을 흥분 시키고도 넘치는.. 2016.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