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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일(수요일)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다
초 가을 날씨가 엄청좋다 눈이 시리도록 말이다
오늘 안동 탈춤 페스티발에나 갈까했는데...
멀기도 하지만 혼자서 가기도 글고해서 구룡포 응암산 박바위를 간다
바다도 내려다 볼수있고 선창가에서 생선 비린내도 느겨보고
높디높은 푸른가을 하늘도보고 가을정취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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