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마을 돌담 길

2018.06.03

[걸어던 길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돌담길]

길` 돌담따라 발길따라...!!

한밤마을 돌담길` 초입에있는 한밤마을의 상징인, 진동단(鎭洞壇), 이라는 이름의 돌 솟대가 인상적이다

이곳을 지나면, 팔공산 북편 너른 자락에,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돌담길 마을이다.

대구광역시 팔공산 자락에서 발원한 남천·동산계곡 물길(위천 상류)이 만나는 지점 바로 위쪽에 자리 잡고 있다.

순수한 우리말로 "한밤마을, 이라 불리는 이곳은...!!

제주도를 닮은 돌담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수많은 관광객과 진사님들이 함밤마을 풍경을 앵글에 담기위해 찻아오고 있단다

꼬불 꼬불, 삐뚤삐뚤, 돌담길을 따라 연초록 푸른 잎으로 덮고있는 돌담길과 인동초, 꽃향기 그윽한 고저넉한 이길을  마음 내키는데로 걸어보자...!!

한밤마을 전체를 돌아본 거리는 약6킬로...!!

이끼 낀 돌담, 바위채송화, 꼬들빼기, 개망초 등 들꽃` 그리고 돌담은 감싸고 있는 넝쿨식물 등 미로같은 돌담길이 이여지고,느리게 걸어도 좋고, 이곳 저곳,

아무데나 걸어도 좋은,  엣 정취가 물씬풍기는 한밤마을의 돌담길을 걸어면서 아름다운 풍경 가슴에 담고, 근교에 있는 군위 삼존석굴` 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