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5
발길 닿은 곳 :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연화산[해발 212 M]
[욕지도 가는 욕지호 선상에서 담은 연화도 풍경]
연화도(蓮花島)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속한 섬
동경 128°23′, 북위 34°33′에 위치한다. 통영에서 남서쪽으로 24㎞ 지점에 있고, 욕지도 동쪽에 위치한다.
면적은 1.72㎢이고, 해안선 길이는 12.5㎞이며, 연화도의 용머리는 통영팔경 가운데 하나이다.
섬의 형상이 바다 가운데 한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 하였다는 설과 옛날 이곳에서 수도하였다는 연화도사의 이름에서 비롯된 지명이라는 설이 있다.
중앙에 있는 연화봉은 깃대먼당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일제강점기에 지형측량을 위한 깃대를 이곳 먼당(산봉우리)에 꽂아 두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남서해안 가까이에 있는 "연화봉`(蓮花峰, 212m) 이 최고봉이며, 섬의 중앙부는 북서-동남 방향으로 완경사와 저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북서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고 해식애가 발달해 있으며, 온화한 기후로 아열대성 식물인 동백나무·풍란 등이 자라며, 후박나무 군락이 있다.
1월 평균기온은 3.0℃, 8월 평균기온은 25.3℃, 연강수량은 1,548㎜이다.
이글의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06시30분에 욕지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 약1시간 만에 이곳 연화도 도착하여연화사 절간을 거처 연화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연화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해안 절경을 품고있는 연화사의 말사인 보덕암에서 조망한 해안절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또한 선상에서 즐기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며, 느끼는 그 기분은 정말 상쾌하다~ ^^
연화도 승격을 하선 시키고 욕지도로 가는 여객선`
욕지도 가는 여객선은 반드시 연화도 를 거쳐서 본 섬인 욕지도 로 가나보다.
연화도 용머리 풍경
통영 팔경중 으뜸이라는 `용머리, 가 산을 오르며 고도를 높일수록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보면 볼수록 한폭의 수묵화같은 용머리의 진면목을 카매라 앵글에 수없이 담아본다...!!
멀어져 가는 연화도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종일 연하도 섬 전체를 걸어 볼 생각이 였는데, 욕지도 로 가야하는 스케줄이 불거져 나와서 조금은 아쉽지만,
선착장으로 회귀하여 10시 50분 욕지도로 가는 연객선 욕지호에 승선하여 바다 내음 가득한 "욕지도` 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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