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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함백산]
[함백산 일출]
[둥근이질풀꽃]
새색시` 라는 꽃말을 가진, 둥근이질풀 꽃을 어둠속에서 만나다
새색시 처럼 아름답다 는, 희열에 잠기는 느낌으로 정상을 향해 발거름을 재촉한다
오늘은, 찬란히 빛나는 황금빛 태양을 볼수있을 것 같은 예감에 기분이 좋다
함백의 여명이 펼쳐질 정상부를 향해 발거름은 빨라지는데,,, 이제는 숨소리도 날이 갈수록 거칠어 진다
어제(8월2일) 흐린날씨와 비 때문에 함백산 일몰을 담으려다, 정상을 목전에두고 하산해야 했던 아쉬움을 말끔히 날려 버리고,
"황금빛 태양의 축복` 그 빛나는 태양 아래 펼쳐지는 천상화원의 "야생화` 들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답고도 장엄한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함백산의 아침...!!
파~아란 하늘과 떠오르는 빛나는 태양` 발 아래 펼쳐지는 멋진풍경과 앙증맞게 이뿐 우리의 들꽃` 그 아름다운 함백산 의 꼭대기에서,
언제가는 또 다시 서고싶은 이곳,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내가 나를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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