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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사 일 : 2020.03.06
꽃 담은곳 : 동해면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발병한 유행성 질환.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가
온통 세상을 집어 삼킬 듯 무섭게 번지고 있어, 불안, 초조, 살벌한 현 상황이 나라를 초토화 시켜 버릴것 같은 분위기다.
때는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인데, 집에서 움추리고 있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상황이 걱정이다
어째거나..? 다 뜰쳐 버리고 꽃피는 봄날이라 카매라 둘러메고 오늘도 산기슭 꽃의 세상으로 들어 가 보기로 한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언제 봐도, 야생화 는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눈 부시고 아름다움 모습으로 보는이를 설레이게 한다.
이젠.. 또 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새봄을 화려하게 수놓을 "봄의 여신` 노루귀와 변산바람꽃, 황금빛 복수초, 얼레지꽃 등을 만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