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로 통하는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신자가 아닌 나에게도 맘 속으로는 언제나 좋은 날이다.
얼마 남지않은 올 한해를 뒤 돌아보니, 숱한 아쉬움이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휭하게 느껴진다
코로나19로 세상은 어수선 하고 혼란하지만, 오늘 날씨가 쾌청한 겨울날씨라 걷기에는 딱~일것 같으다
오도리 해변에서 이가리 닿 전망대까지, 원점 회귀 트레킹을 하기로한다...!!
내가 사랑하는 해파랑 길을 늘~즐거운 발거름으로 무사히 걸을수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 이 포스팅이 2020년 마지막 포스팅이 될것 같기도 하다
내일이면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하얀소의 해다
2020년 한해가 이제는 몆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2021년 신축년 새해도 건강한 발거름이 이 나라` 산과 들, 해파랑 길, 에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
우리 모두에게 건강과 사랑, 그리고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
2020년 12월 31일
한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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