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13 함백산 주목 살아 천 죽어서 천년을간다는 함백의 주옥 사이로 해가 저문다 2025. 2. 15. 태백산 주목(朱木) 국토의 척추인 백두대간을 타고 점봉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 바다 건너 한라산까지 태산준령이 줄줄이 이어진다이런 명산의 꼭대기에는 어디에서나 은근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나무가 있다바로 늙은 주목들이다비틀어지고 꺾어지고 때로는 속이 모두 썩어버려 텅텅 비워버린 몸체가 처연하다그런 부실한 몸으로 매서운 한겨울의 눈보라에도 여름날의 강한 자외선에도 의연히 버틴다굵기가 한 뼘 남짓하면 나이는 수백 년, 한 아름에 이르면 지나온 세월은 벌써 천 년이 넘는다강원도 정선 사북읍을 못 미처 철쭉꽃으로 유명한 두위봉이란 곳이 있다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주목 세 그루가 천연기념물 433호로 지정되어 있다가운데 맏형의 나이는 자그마치 1천 4백년이나 되었으며, 지름은 세 아름에 이른다. 김유신 장군과 계백 장.. 2024. 11. 27. 태백산 눈꽃 산행 천제단[ 天祭壇] 또는 천왕단(天王壇)이라고도 한다 태백산은 설국이다하늘 높은곳에서 하얀 눈이 내려와 태백산은 눈꽃 세상으로 일구어 놓았다한마디 로 아름다운 태백산의 설경이다말로는 형언 할수 없는 성취감과 짜릿함이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하늘이 열리지 않아서 아쉽다수십년 태백산 겨울 산행을 했지만 오늘 적설량이 최고인 듯 하다맘 속으로 푸른 하늘 아래 빛나는 태양을 보고 싶었는데, 또 다음을 기약할수 있을까..?여기` 태백산 천제단에 모든 상념[想念]을 내려 놓는다..!!20240207태백산 천제단[만경대 / 단종비각 / 천재단/ 장군봉 / 주목군락지] 태백산 정상 살아 천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군락지 2024. 2. 13. 주목 20240207 태백산 장군봉 2024. 2. 7. 함백산 주목 20230729 함백산 2023. 8. 3. 태백산 야생화 기행 385일 만에 태백산 당골 입구에 서다 이른 아침 06시 정각에 당골에서 천제단, 장군봉을 거처, 원점 회귀 산행을 시작한다 당골 계곡에 들어서니 야생화 꽃향기가 그윽하고 당골 계곡 물소리가 싱그럽고, 초 여름 하늘은 맑고 푸르다 산행을 하기엔 더 없이 좋은 날씨 인듯 해 발 거름도 가볍고, 기분 또한 상쾌하다 신록의 계절 초 여름 아름다운 태백산의 야생화 를 만난다는 생각에 맘이 설레인다..!! 20230624 태백산 함박꽃(산목련꽃) 큰뱀무 초롱꽃 꿩의다리 태백산 당골 이끼계곡 호식총(虎食塚)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의 시신을 묏자리에 묻지 않고 돌을 쌓아 올려 만든 무덤 임 노루오줌 박새 박새 (독성이 강한 약초 임) 내 눈엔 야생화 인데, `사약" 이라는 데요 당겨 본, 태백산 문수봉 만경사 꽃.. 2023. 7. 1. 인가목 인가목은 장미과 장미속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지리산, 태백산 등, 고산의 능선에서 서식합니다 키는 1~3m이며 줄기에 가시고 있고 잎은 어긋나며 넓은 타원형입니다 꽃은 5~6월에 분홍색으로 피며 새로 나온 가지 끝에 1~2개씩 달립니다 요 녀석이 보고 싶어서 태백산에 왔는데, 6월초순 에 와야 하는데, 꽃이 지는 중이라 조금 아쉽네요..!! 인가목의 꽃말이, `당신을 노래합니다" 꽃말이 참` 좋습니다.. (^:^) 20230624 꽃 담은곳 : 태백산 장군봉 근교 2023. 6. 30. 덕유산 주목(朱木) 살아 천,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 덕유산 중봉에서 향적봉 정상으로 가는 등로에 우뚝 서 있는그 위용이 대단하다..!! 20160802 덕유산 주목 (Japanese Yew , 朱木 , イチイ一位) 국토의 척추인 백두대간을 타고 점봉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 바다 건너 한라산까지 태산준령이 줄줄이 이어진다. 이런 명산의 꼭대기에는 어디에서나 은근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나무가 있다. 바로 늙은 주목들이다. 비틀어지고 꺾어지고 때로는 속이 모두 썩어버려 텅텅 비워버린 몸체가 처연하다. 그런 부실한 몸으로 매서운 한겨울의 눈보라에도 여름날의 강한 자외선에도 의연히 버틴다. 굵기가 한 뼘 남짓하면 나이는 수백 년, 한 아름에 이르면 지나온 세월은 벌써 천 년이 넘는다. 강원도 정선 사북읍을 못 미처 철.. 2023. 5. 22. 태백산 깃대종 주목(朱木) 주목과에 속하는 늘 푸른 나무로 한국, 일본, 중국의 동북부와 시베리아가 고향인 고산식물이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란 말이 있듯이 향나무처럼 장수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주목은 완전히 성목이 되면 키가 17m정도까지 자란다 꽃은 4월에 피며 꽃이 지고 난 뒤 8-9월에 빨간 열매가 익는다 주목의 꽃말 : 명예, 고상함`이다 20220604 태백산 2022. 6. 9. 추억 소환 "그날` 20170128 태백산(IMG 0189) 2022. 2.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