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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산행 흔적

한라를 탐하다

by 들꽃 처럼 201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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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7.30

 

[어리목 탐방센타 / 샘터 /사제비동산 / 만세동산 / 윗세오름 / 남벽분기점]에서

윗세오름으로 회귀하여 한라산의 진면목 볼수있는 신들의 영역` 영실 탐방센타로 하산합니다


[도상거리 12.6 킬로]


 

 


[산행들머리 어리목]


 

 

 


 


 

 


 

 


초록의 원시림속으로 들어갑니다


 

 

 


 


 

 


샘터"

어름같은 생수로 목을축이고 사제비 동산으로 진행합니다.


 

 


[오늘 처음만나는 들꽃" 한라수국]


 

 


사제비 동산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사제비 동산]


 더운 날씨 탓인지 등로엔 산객이 뜸 하네요

한라산에 이렇게 산객이 적은것이 처음인듯 합니다.



 

 

 


 


[금방망이 꽃과 나비]


 

 

 


 

 


 

 


 

 


 

 

광활한 사제비 동산의 초록세상이...

 덥지만 청명한 하늘과 어울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 합니다

나비와 들꽃이 나를 매료시켜 황홀경에 빠지게하여 헤여날수가 없을것 같아요.

 

 

 


 

 

 


 


 

 


 

 


[뒤 돌아본 사제비 동산]


 

 


 

 

 


 

 

사제비 동산을 지나 만세동산으로 진행합니다

청명한 푸른하늘 흰 뭉개구름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한라산 백록담 남벽]

 

만세동산에서 조망한 한라의 백록담 남벽 풍경이 응장합니다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더위가 싹 가시고 황홀한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들어 갑니다.

 


 

 


 

 


만세동산 전망대 근교에서 만난 들꽃"

[모싯대]


 

 


 

 


 

 

 


오늘

나는 분명히 한라산 신령님의 축복을 받은 산객인가 봅니다

어제(29일)제주공항에 내리니 어찌나 더운지 제주에 몆십만에 온 더위라서 사실오늘 산행을 포기할까 했는데

 

그러나

도저히 포기할수가 없어 아들놈 차를몰고 아침 8시20분경 어리목에 도착하여 8시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사제비 동산을 거쳐 만세동산 전망대 서니... 산과 땅 하늘과 구름이 하나되고 눈앞에 펼쳐지는 백록담 남벽의 웅장함에

온 세상을 다 갖은것 같은 이~황홀한 기분 내 생애 다시는 오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포기하지 않고 과감히 결단한 나 자신에게 감사해 하면서...

힘들면 윗세오름에서 영실로 하산할까 했는데 체력관리도 적절하게 잘 관리됀것 같고 컨디션도 좋아

 

한라산"백록담 남벽 분기점까지 산행하고...

 다시 윗세오름으로 와 영실로 하산하기로 마음 다 잡고 윗세오름으로 상쾌한 기분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만세동산 전망대]


 

 


[타래난초]


 

 


들꽃의 낙원인 아름다운 만세동산을 뒤로하고 윗세오름을 향하여 진행 합니다


 

 


[기름나물 꽃]


 

 


[잔대]


 

 


 

 





 

 


 

 


 


 

 

 


 

 


 


 

 

 


 


 

 


[흰그늘용담 꽃과 나비]


 

 


 

 

 


 

 


 


[가시엉겅퀴 꽃과 나비]


 

 


[범꼬리]


 

 

 


 


 

 


 

 


 

 


 

 


[백리향과 나비]


 

 


[한라 돌창포 꽃]

처음으로 눈 맞춤한 한라산 들꽃 입니다.


 

 

 


[각시 원추리]


 

 

 

사제비,만세동산의

 

 광활한 초록세상엔 온갖 들꽃이 나를 유혹 하건만 시간이 없는것이 한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그 앙증맞고 이뿐 들꽃을 정성들여 아름답게 다 담지 못한것이 정말 아쉽네요.

 

 


 


[여로]

 


 


 

 


[눈개쑥부쟁이 꽃]


 

 

[윗세오름]

 

인증사진 한컷하고 백록담 남벽을 향하여 강 행군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제겐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

..

...

[그리고 백록담 남벽과 다시 윗세오름,영실로의 하산 여정은 2,3부로 나뉘어 포스팅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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