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30
윗세오름에서 서 록담 남벽으로 산행을 계속 합니다
구상나무 사이로 광활한 초지와 기암괴석들이 평풍처럼 펼쳐지고...!!
코 끝을 스치는 향기로운 꽃내음 사뿐거리며 춤추는 나비들의 향연이 또한 장관입니다
웅장한 백록담의 위용이 눈을 황홀케 하네요
산행을 진행할수록 백록담 남벽은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닥아 옵니다.
백록담의 들꽃"
[한라산 백록담 남벽]
한라산 백록담 남벽 눈 부신 햇살아래 유리알 같이 쾌청늘이 백록담 남벽의 속살을 유감없이 드러내는군요
이것이 진산 백록담 남벽의 품격 입니다 ^^
더운 날씨에 이곳까지 두발로 올라 아름다운 백록볼수있게 하여 주신 한라산 산"신령님께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다시는 이 자리에 설수없다 뇌리를 스쳐지나 가는데요.
그러나 지금은 이루 말 할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한없이 즐겁습이 순간 이 멋진 추억을 오래동안 가슴에 담아 기억허고 싶네요...!!
산행을 진행 하면서 다른각도에서 카매라에 잡은 백록담 남벽 그리고 돈네코 등로 주변 풍경입니다.
백록담의 들꽃" [탐라 산수국]
세찬바람과 박한 게 살아남아짙은 남색의 곱디 고운 색갈의 탐라 산그 아름다운 들꽃의 품격에 취되는 이 느낌...!!
언제 또다시 이 으로 볼수 있을런지 장담 할수가 없을것 같네요...?
백록담의 들꽃"[붉은 호장근]
[돈네코 등산로]
[남벽 분기점]
여기서 백록담과 돈네코 등산로는 지금 폐쇄 중입니다
아쉽지만 이제는 더 오도 더 진행 할곳도 없고요 아쉽지만, 윗세오름으로 회귀해야 합니다
백록담의 들꽃"[둥근이질풀 꽃]
[방아오름 샘터]
윗세오름으로 오면서 담은 남벽 이제는 하늘이 더 맑아졌네요
더 높은 청명한 가을 같은 푸른하늘과 뭉개구름 그림같은 아름다움에 갈길 바노 산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여신 카매라 셧터를 눌러 봅니다
[...?]
[술패랭이 꽃]
[가시 엉겅퀴와 나비]
산` 추억 만들기...!!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들, 젊음의 열기가 전해 지는군요.
2015.7.30. 4시05분경
남벽에서 다시 윗세오름에 도착 빵과 과일 등으로 나홀로 만찬이 시작합니다
아침에 토마도쥬스 김밥한줄,간단한 다음에의 그 맛의 느낌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이 되겠죠
식사와 휴식을 약30분간 갖고 한라산의 비경을 자랑하는, 신들의 영역인 영실"로 하산을 시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