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13
남산 = [통일전에서,금오봉,포석정까지 // 도상거리 약9킬로]
가을로 가는 길목
하늘은 높고 그리고 푸르고 청명하며 들녁엔 황금빛 물결이 시야를 해맑게 해 주는 계절 가을 입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아름다운 들꽃" 물봉선을 만나기 위해 경주 남산으로 갑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고저넉한 시골풍경이 청명한 가을이 그림처럼 펼쳐 집니다
오늘의 산행은 통일전에서 시작하여 남산의 주봉인 금호봉을 거쳐 포석정 까지 입니다.
불국사가는 은행나무길
서출지는 스치지나고...
무량사
시골의 가을 풍경들...
산행 들머리에서...
물봉선화"
앙증맞고 이뿐 요놈을 보기위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자리에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며 미소 지어며 활짝 피여 있습니다.
남산에서 조망한 가을들녁과 토함산 풍경.
오늘 날씨가 좋으니...영남 알프스 산군이 한눈에 잡히네요
좌측 영축산에서 우측 가지산까지...
토함산 방향의 풍경
팔각정 터에서 잡은 토함산및 주변의 산군들의 마루금이 장쾌하게 펼쳐지네요.
경주시내 그뒤로 포항 쪽 풍경
남산 고위봉과 그뒤 울산 울주군의 치술령이 조망되네요.
금오정
남산의 오층석탑
이 석탑은 경주시내를 굽어보고 서 있습니다.
산행의 날머리 지점의 포석정에서...
서산에 지는 해
[포석정 정류장에서 담다]
오후 1시경에 산행을 시작하여 포석정앞 시내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어둠이 깔리기 지작합니다
경주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야경이 아름다운 동궁과월지(구 안압지)의 야경을 담기위해
산행 스케줄을 오후로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