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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

호미반도 해안둘레 길[제1코스 연오랑 세오녀공원 길]

by 들꽃 처럼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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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걸어간 길 : 호미반도 둘레길 1코스

[청림동 해군항공 역사관 / 연오랑 세오녀 공원 / 도상거리 약 7km]





해안선을 따라 `호미반도 둘레길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





오늘 날씨가 춥지만 하늘은 맑고 청명한 멋진 날이다

바닷가 바람이 세차고, 차갑긴 한데,  그나마 걷기에는 별 무리가 없을 듯 하네요

지난 11월8일에 2,3 코스를 걷고, 꼭 한달만에 호미반도 둘레길 1코스를 걷기위해 집앞에서 101번 뻐스로 청림동으로 간다

이 트레킹 코스에는 해병대 상륙작전 등 훈련하는 곳을 통과해야 하므로 예전에는 민간인이 출입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반도 둘레길이 조성되고 많은 트레커 들이 찾는곳으로 변했다

아래 사진으로 보는 봐와같이 테그 길과 뚝방길, 그리고 백사장으로 내려가 모래밭으로 걸어도 좋다


호미반도 둘레길 1코스는...!!

2,3 코스와는 전혀 다른 길이 펼쳐지는데, 모래 백사장을 끼고 탁~트인 영일만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하며 걷는 그 기분은 그야말로 환상이다...!!







트레킹의 들머리 청림동 해군항공 역사관

















     청림동 운동장...!!

  • 여기서 부터 모래 백사장 해안길을 따라, 연오랑
  • 세오녀` 공원까지 걷는다
  • 공원에서 다시 동해면 도구로 걸어와 101번 뻐스로
  • 귀가하는 트레킹 코스다... ^*^

























































호미반도 둘레길의 아름다운 풍경이 시선을 사로 잡는 이곳...!!




이쯤에서 조망하는 길의 퐁광이 과히 일품이고, 끝없이  이여지는 백사장과 푸르디 푸른 동해바다에 무리지어 노니는 갈매기들 그 풍광에,

셧터는 저절로 터지고  호미곶으로 가는 해안선 풍경 또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곳 긴 백사장은 해병대 상륙 훈련장으로 이 호미반도 둘레길이 조성되기 전에는 일반인이 접근하지 못한것 같았는데, 이길이 생겨서 포항의 명소가 될듯 하다

이곳에서는 바다가 백사장으로 내려서 갈매기들의 노래와 파도소리 들어며 모래를 밟고 걸어도 좋을 듯 하네요... ^^


























































동해면 도구 해수욕장
































호미곶으로 가는 둘레 길 풍경이다





수평선 넘어로 청림동에서 걸어 온, 호미반도 둘레길 1코스 해안 백사장 길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연오랑 세오녀 공원


오늘 트레킹의 종착지 `연오랑 세오녀 공원`에 도착하니 추운 날씨 때문인가 공원에는 인적이 드물고 허전하다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동해면 도구로 발길을 돌린다...!!

























임곡 벽화마을의 강아지들`

연오랑 세오녀 공원으로 갈때 만난 이뿐 강아지 녀석이들이 나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고 녀석들 정말 귀엽게 생겼는데요 지 딴에는 조금 아쉬운가 보네요

쫌 더 놀아 줘서면 하는... 아쉬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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