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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산행 흔적

금정산(북문/원효봉/의상봉/동문)

by 들꽃 처럼 201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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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18년(토욜)

북문 / 원효봉 / 의상봉 / 제4망루 / 동문 / 온천장(203 마을뻐스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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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고당봉의 하늘이 열린다

그러나 더이상 이곳에서 머물 시간적 여유가 없는것이 아쉽지만 하산을 해야할것 같다

서면에서 친구들과의 약속도 있고, 북문, 원효봉, 의상봉을 거쳐 동문으로 이동 203번 마을 버스로 온천장으로 하산을 해야 할 시간이다.














금정산성의 북문


고당봉에서 다시 북문으로 회귀하여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원효봉으로 간다








원효봉을 오르며 뒤 돌아본 고당봉 풍경이다

세찬바람도, 하늘에 먹구름도 조금씩 사라지고 청명한 하늘과 신록으로 물들은 금정산의 진면목이 드러나기 시작하는것 같다











애기나리꽃` 도 조우하고...!!

근데, 금정산에는 들꽃이 잘 보이질 않는것이 쬐금 아쉽네...ㅎㅎ





원효봉을 눈앞에 두고 뒤돌아 본, 고당봉 풍경이다





원효봉에 서다

눈앞에 성큼 다가 온 장산과 해운대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부산 외대와 해동 수원지의 풍경이다









걸어가야 할 금정산성 마루금`

 그곳에는  초록빛 신록으로 물들고 아름다운 산세와 해안을 따라 펼쳐 진 부산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또한, 우뚝솟은 의상봉과 제4망루로 이여지는 금정의 능선 길`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가슴에 꼭, 꼬~옥 담아두자 ^^






 산객과 새 한마리`

저곳이 의상봉 정상의 풍경이다











암벽등반을 즐기는 사람들...!!














의상봉에서 조망한 금정산성의 부드러운 능선길과 원효봉, 고당봉의 풍경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초록으로 들물은 오월의 금정산`

그 멋진 풍경 오래 기억될것이며 내년 이맘때를 또 다시 기약해본다








의상봉, 원효봉, 금정산의 최고봉` 고당봉을...

앵글에 담을수 있는 이곳 "포트 존`  금정산을 수없이 올라지만 오늘이 처음이다








금정산성 제4망루`

제4망루를 지나 솔향기 그윽한 솔 숲길을 따라 동문으로 길은 이여진다























금정산성 동문이다








동문을 나오면 언제나 처럼 이 장성들이 피로에 지친 산객들의 심신을 달래주듯 환한 미소로 나를 반기는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난 가을날 금정산을 오른 후 오랜만에 봄향기 그윽한 금정산 산행` 즐겁게 마무리하고 서면으로 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