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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한려수도(閑麗水道)해상공원

by 들꽃 처럼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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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사진 : 한려해상 국립공원(통영)



오늘이 어린이 날인데, 제주행 비행기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 제주 손주놈들은 보기가 어렵고 해서, 어제께 부산 온천장을 거쳐 통영으로 달려왔다

오후 늦게 통영에 도착,  일몰의 명승지인 달아공원 해 질녘 노을 풍경을 담고, 아침 6시30분에 출발하는 욕지도 가는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한려수도` (閑麗水道)해상공원, 한산도에서 뜨 오르는 황금빛 태양을 가슴에 담으며

 섬과 섬 사이를 누비며 내닫는 산뜻한 쾌속정의 항로도 일품이거니와 석양 비친 물길위에  정경은 한려수도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낭만의 극치이다


 호수처럼 잔잔하고 푸른 물빛하며, 또한 이 곳에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가 곳곳에 널려 있어 역사의 교육장으로서도 훌륭한 곳이다

푸른파도를 가르며 달리는 뱃전에서 한려수도 해상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다...!!







































































































아름다운 섬` 연화도 출렁다리와 연화도 선착장 한눈에 들어온다

약 3개월전에 개통한 국내서 바다위 출렁다리로 제일 길고, 높다는 연화도 출렁다리 를 지나며 오늘의 첫 목적지인 연화도에 도착한다

이곳 연화도 연화산 정상, 그리고 그림 같은, 보덕암을 둘러보고 다시 욕지도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