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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길(trekking)429

해파랑 길 갯꽃 트레킹 포항시 흥해읍 칠포리 해안언덕 (모 방송사 서 바퀴 달린 집 촬영지) 해파랑 길` 언제, 어느 계절에 걸어도 아름다운 길이다 탁 트인 동해바다 해안선 따라 트레킹을 하다 보면, 수많은 야생화 를 만날 수 있는 해파랑 길이다 봄, 여름, 가을, 바다 해안가에 피는 야생화 를 일컬어 갯꽃이라 부른다 암튼,,, 요즘에는 포스팅이 날이 갈수록 늦어진다...!! 언 제 : 20210425 어디서 : 해파랑 길 18코스 2021. 5. 6.
봄`꽃향기 가득한 해파랑 길 봄날의 햇살이 눈부신 화창한 사월의 주말이다 간만에 내가 즐겨 찾는 헤파랑 길 제18코스 오도리 해안에 차를 주차하고 사방공원에 올라 각시붓꽃 등,, 야생화 출사 길을 나선다 동해바다 뱃길 풍경 도 담아보고,, 산에서 는 생각지도 않은 "할미꽃` 도 만날수 있어, 오늘 야생화 트레킹은 행운인가 보다...!! 20210410 해파랑 길 제18코스 [사방공원] 제비꽃` 오늘 처음으로 만나 는 꽃이다... ^^ 꽃피는 봄` 살랑대는 봄 바람이 싱그러운 이곳 사방공원 길에서 봄 향기 가득 담아보자 ...!! 서양에는 제비꽃에 얽힌 이야기가 많이 전해진다 나폴레옹은... 제비꽃을 무척 좋아했다 젊을 때에는 “제비꽃 소대장으로 불릴 만큼 좋아 햇다 동지를 확인하는 표식으로 사용 한다 ​ 엘바 섬에 유배되었을 때에도.. 2021. 4. 18.
장기읍성(長鬐邑城) 둘레 길 포항 장기읍성(長鬐邑城) 둘레 길 1011년(현종 2)에 여진족이 해안으로 침입할 것을 대비하여 흙으로 쌓았다 그 뒤 1439년(세종 21)에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서 돌로 다시 쌓았으며, 동해안의 주요 군사기지 및 관아로 사용하였다. 위 글의 출처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지금은 둘레 길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산책코스, 길을 걷는 트레킹 코스로 도 각광 받는 곳이다 오래 전 부터 이 장기읍성 둘레길을 걸어봐야 지 생각 만 하고 있다가 수년이 지난 오늘에 야 걸어 본다 접근성도 좋고 주위에 자그만 한 야산도 트레킹 할수도 있고, 동해바다 가 근교 인지라 걷기 를 즐기는 트레킹 족 들에게 는 멋 찐 곳이다... ^^ 20210403 장기읍성 둘레 길 2021. 4. 9.
봄`내음 가득한, 보문호 벚꽃 길 2021년 3월 28일(일요일) 오늘 환상의 봄 날씨다 하~얀 벚꽃이 만개 한 보문호` 하늘은 높고 푸르며 공기 질은 더 없이 맑고 싱그럽다. 코로나19 로 세상은 어수선하고,,,!! 미세먼지 로 온통 희뿌연 하늘 만 보다가 이렇게 화사한 봄날 에 벚꽃 길을 걸을 수 있음에 오랜만에 기분이 상쾌하다. 언제 부터 인가 새봄이 오고 하얀 벚꽃이 보문 호 를 아름답게 장식하면, 해마다 이 길을 걸었는데 오늘이 최고의 봄날 인 듯 하다 어쩌면,,,!! 이렇게 화창한 봄날 을 다시 는 못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20210328 보문 호 둘레 길에서 2021. 4. 3.
해파랑 길 요즘 세상이 참,, 답답하다 오늘따라 날씨조차 너무나 혼탁하네, 미세먼지에다 찌뿌둥한 하늘이며 한마디 로 기분이 더럽다 야생화가 화사한 봄소식이나 전해주면 꽃 마중이나 갈텐데 말이야 집 구석 처박혀 있자니, 답답하니 집을 나선다 칠포 해수욕장에서 오도리까지 걸을까 했는데, 칠포 해수욕장을 돌아서니, 해변의 쓰레기가 눈에 들어온다 허기야 대한민국의 해안가 쓰레기는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겠지만 여기는 더,, 지저분하다 해변가에 들어 선 탠트들 그리고 고급 승용차 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쓰레기 백사장을 보니, 그곳을 스쳐 지나기가 싫다 인간이 배출한 더러운 배설물 잡동산이 쓰레기를 눈에 담고 걸을수 없어, 칠포 해수욕장으로 발거름을 돌리고 만다 아래 이 사진을 한번 보시라, 쓰레기 백사장` 이것이 이 나라의 .. 2021. 2. 8.
영일만 북 파랑길 영일만 북파랑 길` 포항시 영일만 해안선 을 따라 북쪽으로 이여지는 해안선을 일커러 영일만 북 파랑길 라 하나보다 일명 호랑이 등 오름길이 라고도 하고, 암튼 우리나라 전국 지면은 해파팡 길이다 포항 여남동에서 흥해읍 죽천리까지 원점회귀 트레킹 을 하기로한다 코로나19로 그놈의 마스크 착용도 힘든데, 오늘 날씨가 수없이 해파랑 길을 걸었지만 이렇게 나쁜 날은 처음인 듯 하다 미세먼지가 사진에서 보는바 와 같이 한치앞이 희뿌여게 시야를 가리고 바다물도 하늘도 온통 흐린 재빛 세상이다 그나마 희귀한 남근석 바위를 발견한것이 오늘의 하이아이트 고 아주 특별한 발거름을 한것 같으다... ^^ 20201227 해파랑길에서 여기가 영일만 전망대 공사 중인가 보다 ? 2021. 1. 6.
해파랑 길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로 통하는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신자가 아닌 나에게도 맘 속으로는 언제나 좋은 날이다. 얼마 남지않은 올 한해를 뒤 돌아보니, 숱한 아쉬움이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휭하게 느껴진다 코로나19로 세상은 어수선 하고 혼란하지만, 오늘 날씨가 쾌청한 겨울날씨라 걷기에는 딱~일것 같으다 오도리 해변에서 이가리 닿 전망대까지, 원점 회귀 트레킹을 하기로한다...!! 내가 사랑하는 해파랑 길을 늘~즐거운 발거름으로 무사히 걸을수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 이 포스팅이 2020년 마지막 포스팅이 될것 같기도 하다 내일이면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하얀소의 해다 2020년 한해가 이제는 몆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2021년 신축년 새해도 건강한 발거름이 이.. 2020. 12. 30.
동내 한바꾸 어지러운 세상이다 마스크하고 걷기도 힘이 든다 안경에 습기차고, 숨 막히고, 참으로 답답한 세상이로다 카매라 들고 물한병 챙겨 바다가 산책길에 나서보니 그나마 집꼭보다는 났다 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해안길 따라 걸어본다 !! 20201222 2020. 12. 29.
해파랑 길 제15코스(호미곶 독수리 바위) 오랜만에 해파랑 길 15코스 호미곶 광장에 온것 같으다 겨울바다 같지가 않다 겨울날씨답게 춥지도 않고, 바람도 없고 청명하지도 않고, 희뿌연 하늘에다 바다물은 확~빠져 버렸다 동해바다에서 이런 썰물은 처음 보는것 같고 바다물이 없다보니, 호미곶 상생의 손도 구만리 독수리 바위도그 자태가 영~볼폼이 없다 하지만`, 바다물이 사라진 그곳을 걸어며, 바다 물속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 들어서 무척 좋았다...!! 20201206 해파랑 길 15코스 황금빛 태양 지는 억새는 빛나고, 초록의 보리밭 새싹은 싱그럽다 집으로 가는 길` 호미곶 구만리 마을뻐스 정거장으로 가는 길을 걷다가...!! 2020. 12. 11.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제1코스 주말 날씨가 흐리고 비가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것 같기도하다 오랜만에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걸어볼까했는데, 마침 해안 둘레길 랜선 걷기대회를 한단다 코로나19가 안겨 준 선물` 랜선` 행사 가 유행처럼 되여가네... 음악 프로그램도 랜선으로 진행하고 심지어 스포츠 도 랜선으로...? 근데..!! 청림동 에서 출발하여 임곡 세오녀 연오랑 공원까지 가는데, 트레커 는 거의 보이질 않는다 다들 일찍감치 걸었는지..? 참석자 가 적은건지...? 아마도 코로나19 탓인가 보다 가을과 겨울사이 인적이 뜸한 해안길을 나 홀로 걷는것도 썰능한디, 바다 바람도 제법 매섭네...!! 20201114(토요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제1코스 2020. 11. 26.